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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지난 일요일에 써머타임이 시작했는데요.
3/30 일요일 새벽 1시 59분 -> 새벽 3시로 바뀌었답니다!
그래서인지 이번 주에 저를 포람한 동료들도, 친구들도 더욱이 피곤하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.
바이오리듬이 바뀌어서 그런 거 같아요.
저도 이전에는 새벽 6시에 잘 일어났는데 이번 주는 오전 7시 다 되어서 일어나게 되더라구요!
아무쪼록 오늘은 짧게 함부르크의 4월 날씨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.

일기예보를 보면 맑고 따뜻해지다가도 다시 쌀쌀해지고 비오고 눈까지 올 수도 있는 게 독일의 일반적인 4월 날씨인 거 같아요!
독일에는 이런 말이 있는데요.
"April, April, der macht was er will"
“4월은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한다. 변덕쟁이다.”
이런 뉘앙스의 뜻입니다.
독일 4월의 날씨는 정말 예측하기 힘든 거 같아요.
겨울의 끝 봄의 시작 그 사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. :)

써머타임이 시작되고 4월이 되면서 확연히 낮시간이 길어진 걸 체감할 수 있는데요.
오늘 4/2 기준 일출 오전 6시 50분 일몰 오후 7시 57분이네요.
써머타임의 유럽은 낮시간도 길고 날씨도 한국보다 덜 습해서 제가 좋아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!!

이상 오늘은 짧게 독일 함부르크 4월 날씨를 소개해보았습니다.
좋은 하루 보내세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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