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안녕하세요 :)
오늘은 치즈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.
유럽에 살다보면 치즈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데 치즈가 유럽인들에게는 주식이라고 저는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.
냉장고에 치즈 없는 유럽인은 찾기 정말 힘들거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거 같네요!
저는 향이나 맛이 강한 치즈보다는 모짜렐라 같은 연한 치즈를 선호하는데요.

위의 사진처럼 저는 이탈리아의 부드러운 연한 치즈(soft cheese)들을 좋아한답니다.
리코타, 마스카포네, 부라타, 모짜렐라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스트라치아텔라/스트라차텔라 (Stracciatella).
한국에서도 유행이었던 부라타!의 중심에 있는 몽글몽글한 치즈를 독일에서는 따로 판답니다.
마트에서 흔하게 찾으실 수 있어요!

저는 레베에서 사왔는데 에데카 레베에서 종종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.
부라타도 맛있지만 부라타 중심에 있는 말랑하고 부드러운 응유만이 있는 게 Stracciatella di bufala의 매력에 저는 빠졌답니다.
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에 리코타 대신 넣어도 맛있고 빵 위에 올려만 먹어도 맛있더라구용~
한국에서는 못 들어봤는데 독일에서는 나름 마트에서 흔하게 살 수 있는 치즈에요!
부라타를 좋아하신다면 아마 스트라치아텔라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어용!!
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이었기를 바라며!
곧 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!
반응형